전체 글1 다트를 시작하는 이들...[라떼 다트 vol.01] 나는 2000년대 초반에 다트를 시작했다. 사실 고인 물이라 칭하는 사람들도 많다. 내가 다트를 시작할 때만 해도 다트는 술집에서나 할 수 있는 그런 오락기에 지나지 않았다. 술집 중에서도 bar에 설치되어 있는 게 고작이었다. 지금과는 많이 다른 문화였다. bar에 설치되어 있었던 다트를 던지게 된 계기도 당시 바텐더를 하고 있었기에 접할 수 있었다. 오늘의 이야기는 바텐더를 하며 시작한 다트.. 그중에도 나로 인해 다트를 알게 된 이들의 이야기이다.바텐더의 게임 "다트"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웨스턴바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고, 나역시 사장님의 권유로 다트를 시작하였다.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다트게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. 물론 다트를 하려고 가게를 찾아오는 사람은 없었다. 당시에는 개인 다.. 2025. 2. 4. 이전 1 다음